‘누가 뭐래도’ 정헌, 다채로운 매력의 케미 부자 등극

‘누가 뭐래도’ 정헌, 다채로운 매력의 케미 부자 등극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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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 ‘누가 뭐래도’ 꿀잼 선사하는 케미 장인
KBS 캡쳐
사진제공 : KBS 캡쳐

‘누가 뭐래도’ 정헌이 다채로운 매력의 케미 부자로 등극했다.

정헌은 현재 KBS 1TV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나준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극이 진행되면서 정헌은 신아리(정민아 분)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로, 정벼리(김하연 분)와는 귀염 뿜뿜한 형부-꼬마처제 케미로, 그 외의 준수의 부모님(김승욱, 문희경 분), 그리고 김비서(김동휘 분)와도 틈새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가고 있다.

우선 상대역인 신아리와는 알콩달콩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아리에게 다가갔던 준수는 어느새 외로웠던 아리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며 달달하고 심쿵한 로맨스 케미를 폭발하고 있다. 

우직한 직진 모드로 흔들리는 아리를 계속해서 붙들어 주었던 준수는 결국 결혼까지 성사시켰다. 이제 본격적인 시집살이 모드에 들어간 부모님에게서 철벽방어로 아리를 지키던 준수는 설 음식 장만까지 자신이 떠맡으며 항상 아리의 편에 서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리의 동생인 벼리와의 호흡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혼주의자였던 준수가 자신의 아기도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만큼 준수의 마음을 빼앗은 벼리에게 준수는 항상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훈훈한 광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리와 독립했던 벼리가 홀로 집을 지킬 때마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사가며 벼리를 돌봐주던 준수의 모습은 예비 아빠로서 신뢰를 안겨주며 준수에 대한 호감을 더욱 높이게 한 계기이기도 하다.

이외에 연애상담을 통해 준수에게 큰 도움을 안겨준 김비서와의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준수에게 고민이 생길 때마다 김비서의 꿀팁이 담긴 조언과 선물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며 절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준수의 부모님과 준수의 티격태격 케미도 웃음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항상 준수를 자신들의 뜻대로 하려고 하지만 결국엔 준수에게 지는 모습으로 이제는 에피소드마다 귀여움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인물들과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나준수는 상황마다 유연하게 변화하는 정헌의 연기력과 매력이 뒷받침되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전개에서 펼칠 정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누가 뭐래도’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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