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류진이기에 가능한 미중년 심쿵유발자

‘오! 삼광빌라!’ 류진이기에 가능한 미중년 심쿵유발자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1.0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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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류진, 진경에게 부드러운 직진 모드…설렘주의보
KBS 캡쳐
사진제공 : KBS 캡쳐

'오! 삼광빌라' 류진이 미중년 심쿵유발자로 등극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훤칠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첫 등장부터 설렘을 안겼던 손정후 역의 류진이 호감을 가진 정민재(진경 분)에게 부드러운 직진으로 다가서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들 손바위를 돌봐준 감사의 의미로 식사 대접을 요청한 손정후는 민재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자리에 도착하자 민재의 의자를 먼저 빼주는 등 젠틀한 모습으로 민재에게 감동을 안겨 준 손정후는 자연스럽게 민재를 칭찬하며 대화를 이끌어갔다. 

아파트 뒤 산책로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손정후는 민재에게 함께 산책하자고 권했다. 누님 같은 좋은 친구를 만나게 돼서 좋다며 웃는 손정후를 본 민재는 “얼마 만에 느껴보는 심쿵?”이라고 혼잣말하며 설렘을 느꼈다. 이후 민재의 상상 속까지 침투한 손정후는 꽃들이 날리는 가운데 꽃다발을 들고 서 있어 흐뭇한 미소를 전했다. 

우연히 집 앞에서 민재와 마주친 손정후는 함께 산책하자고 권하고 이를 받아들인 민재는 집에 들어가 또 콩닥대는 가슴을 눌렀다. 다음날 산책에 함께 나선 민재는 지나가던 고양이에 놀라 손정후에게 안기고, 손정후와 민재는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며 다정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감정을 함께 했다.

우정후(정보석 분)와의 이혼 후 무뎌진 연애세포로 일에만 열중하던 민재에게 등장한 손정후는 동화 속 기사처럼 완벽한 인물이다. 손정후는 민재가 난처한 상황마다 적절한 매너로 도와주고 부드러운 직진으로 항상 먼저 다가와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로맨스를 만들어 내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미소로 손정후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는 류진은 베테랑 배우다운 유연한 연기력으로 부드러운 로맨스와 톡톡 튀는 로코,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정까지 폭넓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설레고 웃게 만들어 몰입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류진이기에 더욱 가슴 뛰는 미중년 로맨스를 만들어내고 있는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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