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자전적 소설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 출간

저자의 자전적 소설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2.10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지막 암 수술 후 5년이 되는 해

좋은땅출판사가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를 펴냈다.

이 책은 세 개의 암을 겪었던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마지막 암 수술 후 5년이 되는 해에 출간했다.

고경하 저자는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의 세 가지 암을 지나면서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간혹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보며 진심 없는 무례한 위로를 건네기도 하고 과시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는데, 그것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습일까?

오랜 시간 고민했던 질문했던 답을 찾아 나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