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대관료 50% 감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2021년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의 상반기 대관할 작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작가 및 단체로서, 접수기간은 2월 15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신청 절차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전당 내 자체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전시 일자 협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은 전당 3층에 다양한 전시를 위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 211.22㎡이다.
지원사항은 현재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작가 및 단체를 위해 기존 대관료에서 50%를 감면하고, 전시 시 전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당 김선태 원장은 이번 기획전시실 대관 모집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었이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작업하는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작가 및 단체를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및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향유의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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