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골든맨' 1월 27일 개봉 확정!

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골든맨' 1월 27일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1.0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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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발칵 뒤집은 범죄 실화, 하이스트 범죄 스릴러로 재탄생!

세상을 발칵 뒤집은 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실화 <골든맨>이 오는 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하이스트 범죄 스릴러 <골든맨>이 오는 1월 27일 개봉을 확정, 스타일리쉬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영화 <골든맨>은 1996년 토리노 우체국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하나의 사건에 얽힌 세 인물이 서로 다른 속내를 감추며 완전범죄를 꾸미는 하이스트 범죄 스릴러.

1996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진 우체국 강도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 <골든맨>은 완전범죄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이야기를 스타일리쉬 하이스트 범죄 스릴러로 완벽하게 재탄생시켜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배우 출신 감독으로서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탈리아 대표 감독 빈센조 알피리가 이번 <골든맨>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 장인의 면모를 다시금 뽐낼 예정이다. 특히, 하나의 사건에 연루된 세 인물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독창적인 구성은 <골든맨>이 <밴티지 포인트>를 잇는 예측불허의 짜릿한 전개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울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 지암파올로 모렐리, 파비오 드 루이지 그리고 메가 히트작 <완벽한 타인>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에도아도 레오가 각각 다른 속내를 품은 채 완전범죄를 꿈꾸는 ‘메로니’, ‘자고’, ‘니콜라’ 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스타일리쉬함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휘날리는 돈다발을 배경으로 서 있는 밑바닥 인생의 전직 복싱 선수 ‘니콜라’(a.k.a ‘울프’), 무자비한 성질을 죽인 채 조용히 살아가는 집배원 ‘자고’, 오로지 한탕만을 노리는 우체국 운전사 ‘메로니’의 모습은 서로를 속고 속이려는 그들이 “마지막 한탕을 노린다!”라는 카피처럼 완전범죄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세 인물의 운명을 결정할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재단사의 모습은 그들의 완전범죄에 어떤 전말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완전 범죄 작전 <골든맨>은 오는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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