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채용센터 개소”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채용센터 개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7.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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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과정 수료생 대상 구인 구직자 매칭 프로그램 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스카우트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채용센터’가 최근 개소됐다.

콘텐츠 채용센터는 최근 미디어분야 취업준비생과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인력양성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구인 구직자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콘텐츠 채용센터의 설립 취지는 기업에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구직자에게는 기업의 맞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센터의 교육내용은 인적성 검사 및 개인별 진단지를 통한 취업상담, 현업 실무진 멘토들과 함께하는 취업스터디를 운영하는 가운데 공채반, 공모전반, 서류준비 작성반 등 희망분야별 스터디 그룹편성 위주로 구성됐다.

이밖에 센터는 게임을 통한 구직활동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매주 금요일에는‘오픈 프라이데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구인기업의 세부 정보도 전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www.culturist.co.kr/contentsjob)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콘텐츠채용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구인업체는 방문 및 전화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방송진흥팀의 관계자에 따르면 “증가하는 콘텐츠 시장 수요에 따른 다양한 구직자들의 취업목표와 각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가 개소됐다”며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상호 매칭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센터가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콘텐츠 채용센터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219-5640)번 또는 홈페이지(www.culturist.co.kr/contentsjob)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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