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자체·민간기업과 손잡는다

코레일, 지자체·민간기업과 손잡는다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7.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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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오일재생기술과 전동레일바이크에 대한 특허실용화 사업’ 위한 다자간 MOU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은 오는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 영광군(군수 정기호), (주)삼영필텍(대표이사 구경회)과 ‘폐오일재생기술과 전동레일바이크에 대한 특허실용화 사업’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삼영필텍은 폐오일재생기술과 전동레일바이크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코레일로부터 허여 받아 폐오일 정제장비가 합체된 변압기와 전동레일바이크에 대한 제작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사업진행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협조하기로 했다.

허준영 사장은 “이번 특허실용화 사업에는 2012년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공동 협력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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