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스키퍼 장혁, 첫 미션에 멘붕 “바람으로만 항해하라”

‘요트원정대’ 스키퍼 장혁, 첫 미션에 멘붕 “바람으로만 항해하라”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11.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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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장혁, 오늘은 내가 스키퍼 ‘혁키퍼’ 변신 ‘의욕 충만’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스키퍼 ‘혁키퍼’로 변신한다. 

11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5회에서는 ‘요티 4남매’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두 번째 출항이 그려진다. 신진도항에서 어청도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항해에서 추억을 쌓은 ‘요티 4남매’의 더욱 끈끈해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장혁은 소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 항해에서 ‘스키퍼(선장)’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요트원정대’는 대원들이 돌아가며 스키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 ‘오늘의 스키퍼’ 장혁은 날씨와 바람의 방향, 항해 루트를 찾아오는 준비성을 발휘하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김승진 선장은 청천벽력 같은 미션을 내려 장혁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오늘은 엔진을 끄고, 바람으로만 가자”라고 말한 것이다. 장혁은 “왜 저만 그렇게 힘들게….”라고 말하며, 평소 보이지 않던 앙탈(?)을 보여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고. 

본격적으로 출항 준비가 시작되자 장혁은 요트 핸들을 잡은 채 긴장감 가득, 불안한 첫 출항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아찔한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했다고. 부담감 속에서도 장혁은 “이안 준비”, “펜더 수거해주세요” 등 동생들에게 힘차게 지시를 내리며 요트를 이끌었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스키퍼의 무게감을 짊어진 장혁은 밥을 먹는 중에도 재빠르게 바다를 스캔하는 모습을 보이며 ‘열혈 스키퍼’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 시도 바다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스키퍼의 역할. 과연 요트를 책임지는 스키퍼가 된 ‘혁키퍼’ 장혁은 무사히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멋짐 폭발 ‘혁키퍼’ 장혁의 활약은 11월 23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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