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10대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담아낸 2020년 가장 뜨거운 문제작 <세트플레이>에서 소외된 고등학생 ‘성철’역을 맡은 배우 이재균이 영화 <박화영> 이후 다시 한번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이재균이 영화 <세트플레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트플레이>는 돈으로 얽힌 비정한 세상에게 버림받은 고등학생 '성철'이, 차가운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준'과 한 팀이 되어 최악의 범죄에 뛰어들며 벌이는 처절한 청춘 생존기를 그려낸 영화.
2018년 개봉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박화영>에서 극중 거칠고 어두운 학생들 무리의 대장 ‘영재’ 역으로 호연을 펼친 이재균은 화영을 둘러싼 이들 사이에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같이 노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어두운 캐릭터를 강렬하게 선보여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화영>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재균은 이번 영화 <세트플레이>에서는 냉혹한 사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절하게 생존해 나가는 10대 소년 ‘성철’ 역을 맡아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세상의 무관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범죄를 최소한의 무기와 수단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 방황하는 소년의 모습을 리얼하고 파격적으로 보여주는 등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그만의 강렬한 눈빛은 분노와 쓸쓸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강렬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연극 ‘청춘예찬’, ‘엘리펀트송’ 등을 통해 공연계 실력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이재균은 전역하자마자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로 관객들과 만났고, 영화 <박화영>을 비롯하여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KBS ‘오늘의 탐정’ 등 TV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비추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영화 <세트플레이>와 연극 ‘올드위키드송’까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큰 각인을 남길 예정.
이재균 주연, 세상의 억압으로부터 탈출하고 픈 치기 어린 청춘들의 이야기를 파격적이고 섬세하게 그려 낸 수작 <세트플레이>는 오는 12월 10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