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디씬 최고 유망주, 신인 ‘프린세스 디지즈’의 새로운 싱글 앨범 [공주는 외로워] 공개

홍대 인디씬 최고 유망주, 신인 ‘프린세스 디지즈’의 새로운 싱글 앨범 [공주는 외로워]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9.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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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디씬 최고 유망주, 신인 ‘프린세스 디지즈’의 싱글 앨범 [공주는 외로워] 공개

지난 여름 데뷔 앨범 [Prescription]에서 보여준 독특한 음악으로 홍대 인디씬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 ‘프린세스 디지즈 (Princess Disease)’의 후속작 [공주는 외로워]이 오는 25일 공개된다.

‘프린세스 디지즈’는 팀의 보컬이자 뛰어난 미적인 감각의 소유자 ‘백설’과 전반적인 음악창작을 담당하는 ‘조울’, 그리고 팀의 리더이자 미디사운드를 담당하는 사이보그지만 괜찮은 인격체 ‘공주’. 이 셋이 모여 전무후무한 컨셉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인간미 넘치는 따듯한 미디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데뷔 앨범 [Prescription]으로 다음 인디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큰 사랑을 받은 ‘프린세스 디지즈’는 점점 추워질 하반기를 겨냥한 ‘외로웁다’를 발표한다.

수많은 대한민국 솔로들의 애환과 외로움, 또한 새로운 짝을 만나고 싶은 염원을 고이 담아 만든 ‘외로웁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보컬 백설의 진심을 담은 보이스가 느껴지는 곡이다. 거기에 이 곡을 작곡한 조울 특유의 센스있는 가사와 편곡, 기타리스트 윤재명의 섬세한 연주가 더해진 올 가을 솔로들의 주제가가 될 ‘외로웁다’가 탄생되었다. 또한, 공주가 거울을 보며 신세한탄을 하는 장면이 그려지는 것만 같은 쓸쓸한 왈츠 기타 솔로곡 ‘안 생겨요’가 수록되어 솔로의, 솔로에 의한, 솔로를 위한 [공주는 외로워]가 완성되었다.

한편 프린세스 디지즈는 활발한 클럽활동과 한달에 한번씩 발표될 싱글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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