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순간, 복수는 시작된다” 에로틱 스릴러 '끝까지 간다' 개봉 확정!

“절정의 순간, 복수는 시작된다” 에로틱 스릴러 '끝까지 간다'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1.19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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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가득 찬 남성들
돈을 갈취하는 남성들

절정의 에로틱 스릴러 <끝까지 간다>가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까지 간다>는 감당할 수 없는 아버지의 빚으로 몸을 팔아야만 했던 자매들이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에로틱 스릴러.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우발적인 총기 사고를 시작으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스릴러를 예견하는 총이 전면에 그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누군가를 향해 강렬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비앙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절정의 순간, 복수는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홍등가를 연상케 하는 네온사인과 어우러지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로라’와 ‘비앙카’가 우발적인 살인 이후 극적으로 전개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들을 상품화하며 남성들과 관계를 가져온 ‘로라’와 ‘비앙카’ 자매는 하우스를 방문하는 남성들로부터 자신들이 저지를 비밀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자신들에게 욕망하는 남자들과 자신들로부터 돈을 갈취하려는 남자들이 점점 더 그들을 압박해오자 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며 상황을 절정으로 치닫는다. 영화 종반에 걸쳐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과연 이들이 절정의 순간 끔찍한 하우스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자신들을 타락케 한 남성들을 상대로 반격을 시작하는 ‘로라’와 ‘비앙카’의 모습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절정의 에로틱 스릴러 <끝까지 간다>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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