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휩쓴 화제작! '걸' 12월 17일 개봉

전 세계를 휩쓴 화제작! '걸' 12월 17일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1.1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청춘의 이야기

전 세계 영화제 32관왕 & 40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화제작 <걸>이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위태롭고 아름다운 사춘기 <걸>이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드라마.

지난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걸>은 데뷔작으로 단번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루카스 돈트 감독의 걸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루카스 돈트 감독에게 영감을 준 세기의 발레리나 노라 몽세쿠흐의 실화를 바탕으로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16살 ‘라라’(빅터 폴스터)가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아름답고도 시린 사춘기를 겪는 과정을 그려내며 세계 유수 언론매체로부터 “경이로운”(The Hollywood News), “굉장히 아름다운 퍼포먼스”(Variety), “가장 통렬하게 잘 그려진 청춘을 담은 영화”(BBC.com) 등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화는 첫 연기 데뷔작만으로도 압도적인 연기를 펼쳐 극찬을 끌어낸 빅터 폴스터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자비에 돌란을 잇는 차세대 시네아스트 루카스 돈트 감독의 섬세하고 깊은 시선 그리고 <그을린 사랑>, <대니쉬 걸> 등 명품 제작진의 완벽한 미장센이 뭉쳐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걸작으로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영화는 지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8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여졌고,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여운이 남았던”(인스타그램_re***********), “의심할 여지 없는 걸작!”(CGV_아********), “한 인간을 이토록이나 응원하게 만드는 영화가 얼마 만이었던가”(왓챠피디아_Ch*******) 등 압도적인 호평과 지지를 불러일으키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 팬들에게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름다운 색채와 함께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 선 16살 ‘라라’의 깊은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명문 발레 학교로 입학하게 된 ‘라라’가 따뜻한 응원과 따가운 시선이 공존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은 영화 속 ‘라라’가 겪는 성장통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림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화의 제목과 이어지는 “I See A Girl”이라는 카피는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라라’가 원하는 진정한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녀를 응원하게 될 것을 예고한다. 한편, <대니쉬 걸> 제작진이 완성한 완벽한 미장센은 제71회 칸영화제 4관왕에 빛나는 <걸>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걸작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소년과 소년의 경계에서 세상에 내딛는 첫 발걸음 <걸>은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