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재림의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종교 드라마 '오 마이 갓' 11월 개봉 확정!

예수 재림의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종교 드라마 '오 마이 갓' 11월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1.0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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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예수를 따라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간증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독특한 구성과 내용이 재미 극대화!

예수 재림을 유쾌하게 그린 <오 마이 갓>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기이한 행동을 하는 한 남자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오 마이 갓>은 재림한 신의 아들로 행세하며 12명의 제자들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종교드라마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사람들이 종교의 참 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Jesus is Back” 이라는 영어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가 재림하며 벌어지는 독특한 발상의 영화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안겨준다. 또한 예수의 얼굴과 복장을 한 한 남자의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교의 성지 로마를 배경으로 양 팔을 벌리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나에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의 말씀을 전하는 문구는 2020년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는 복음 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6종은 로마의 한 성당에서 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고 한 신부가 기기도 문을 낭독할 때 문이 열리고 예수님처럼 생긴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성당 안으로 들어선다. 놀라 쳐다보는 신부와 신도들 앞에 서는 그 남자의 모습이 범상치 않다. 흡사 예수가 재림한 것 같은 이미지와 손바닥에는 못 박힌 자국이 선명하다.  “나를 보라 하나님의 아들이 돌아왔으니 결백한 자들은 불안을 떨쳐라”라며 자신이 재림한 예수라고 말하는 장면부터 호기심을 안겨준다. 그리고 베드로, 요한, 안드레 등으로 불리는 12명의 남자들을 자신의 제자로 만들고 그들과 함께 로마시내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과 유명 정치인의 정부가 되어 임신을 한 여성을 도와주고 또한 12명의 제자와 피자를 놓고 최후의 만찬을 하는 장면에서 범상치 않은 작품임을 보여준다. 한편 죽은 사람의 생명을 되돌리는 장면 등을 통해 제자들이 온라인 활동으로 일반인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행동들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케하며 커다란 기대감을 안겨준다.

예수 재림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오 마이 갓>은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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