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고의 리벤지 스릴러가 온다! '게이트 크래시' 11월 개봉!

올가을 최고의 리벤지 스릴러가 온다! '게이트 크래시' 11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1.0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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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의 심리 스릴러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

BBC 드라마 [닥터 후]의 로렌스 고흐 감독과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게이트 크래시>가 11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BBC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를 연출한 로렌스 고흐 감독과 <분노의 질주>, <스타워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게이트 크래시>는 우연한 사고 이후 위험한 선택을 한 커플에게 어느 날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면서 광기로 치닫는 밤을 맞이하게 되는 리벤지 스릴러. 주로 부부의 집 안에서 대부분의 사건이 일어나는 <게이트 크래시>는 혼을 빼놓는 카메라 무빙으로 내부 공간을 가늠할 수 없게 하는 것을 물론, 초인종 소리, 자동차 경적소리, 헤드라이트 등 외부 요소들이 집 안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는 연출 방식을 보여준다. 이는 현대 연극 무대의 조명과 사운드 효과를 연상시키며 마치 현장에서 극을 보는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렇듯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게이트 크래시>에는 <다키스트 아워><젠틀맨>의 새뮤엘 웨스트, <캐리비안 해적><채실 비치에서> 앤턴 레서, 그리고 프랑스 연기파 배우 올리비아 보나미까지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역대급 호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게이트 크래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밤 우연한 사고에 휘말리게 된 커플의 모습을 비유하듯 암흑 같은 배경 위에 더해진 깨진 유리창 효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푸른 자동차 헤드라이트 앞에 서 있는 사람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가 살아 돌아왔다’라는 헤드 카피가 더해지며 앞으로 커플 앞에 닥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벤지 스릴러 <게이트 크레시>는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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