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로부터 걸려온 전화 '콜' 스페셜 포스터 공개!

연쇄살인마로부터 걸려온 전화 '콜' 스페셜 포스터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0.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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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운명을 바꾸며 광기어린 집착이 시작된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콜>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콜>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의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화기를 들고 선 두 사람의 모습과 이를 통해 금기를 깬 두 사람으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포스터 속에 담겨,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0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공간에 사는 두 여자는 우연히 전화기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의 인생을 바꿔주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고로부터 아버지를 구하려는 서연과 현재의 정보로 본인의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 둘의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몰고 온다.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던 각자의 세상을 뒤흔든 이후 숨겨두었던 발톱을 꺼낸 영숙의 광기 어린 변신과 다른 이들의 운명까지 송두리째 무너질 위기에 놓인 서연! 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극한의 긴장감으로 몰아갈 것이다. 영화 <콜>은 단편 <몸 값>으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공개된 예고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 스타일리쉬한 미장센을 엿볼 수 있어 실력 있는 감독의 등장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믿보배 박신혜, 영화계 블루칩 전종서 또한 강렬한 변신과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콜>은 오는 11월 2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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