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권의 최고수, 엽문의 새로운 이야기! '엽문 리부트 2020' 11월 개봉

영춘권의 최고수, 엽문의 새로운 이야기! '엽문 리부트 2020' 11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0.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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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다시 한번 그를 원한다!”

 

영화 <엽문 리부트 2020>은 부패한 경찰과 일본군의 침공으로 무너진 대륙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려는 영춘권의 최고수 엽문의 이야기가 담긴 버라이어티 무협 액션. 역사 속 실제 ‘엽문’이 젊은 시절 경찰로 복무했던 때를 배경으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세옥-개세영웅>(2019)을 통해 무협 영웅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액션을 보여주었던 이입명 감독과 <엽문>(2008)으로 데뷔한 뒤 <엽문2>(2010), <엽문3>(2010), <엽문4: 종극일전>(2013) 등에 출연하며  ‘엽문’ 시리즈와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배우 두우항의 만남이 ‘엽문’의 새로운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냈을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1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공개한 <엽문 리부트 2020> 티저 포스터는 위풍당당하게 선 ‘엽문’의 뒷모습과 그의 앞을 막아선 수많은 적들의 모습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세상은 다시 한번 그를 원한다!”는 카피는 부패한 경찰, 대륙을 침공한 일본군에 맞서 ‘엽문’이 영화 속에서 펼칠 버라이어티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엽문’을 가로막는 적들은 티저 포스터에서 공개된 도끼뿐만이 아니라 봉술, 취권, 가라데 등 다양한 무협 액션이 총망라되어 쿵푸 영춘권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그려진다는 사실에 액션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 강렬한 액션과 영웅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엽문’ 시리즈의 또 다른 시작 <엽문 리부트 2020>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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