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이미' 11월 재개봉 확정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이미' 11월 재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10.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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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6개부문 수상에 가려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진짜 이야기 <에이미>가 오는 11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재개봉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천재 뮤지션의 삶과 음악을 그린 <에이미>가 오는 11월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재개봉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에이미>는 ‘21세기 천재의 재림’이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선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인생을 재조명한 뮤직 다큐멘터리.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다수의 수상 기록을 세운 다큐멘터리 장인으로서 <세나: F1의 신화>, <에이미>에 이어 최근 <디에고>를 통해 ‘천재 다큐 3부작’을 완성시킨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의 역작 <에이미>는 단 두 장의 정규앨범만으로도 ‘Rehab’, ‘Back To Black’, ‘Love Is A Losing Game’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배출해냈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 당시 제68회 칸영화제, 제33회 뮌헨국제영화제,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 유수 언론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만큼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걸작 다큐멘터리로서 명성이 자자했다. 특히, 영화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1998년부터 우리 곁을 떠나기까지 13년, 4,745일, 113,880시간의 기록들을 모으고 3년의 제작기간 동안 100여 명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등 그녀의 음악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추억할 기회로써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을 위해 오는 11월 5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한 <에이미>는 지금도 전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 이야기와 1,500만 장의 앨범 판매,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문에 빛나는 뮤지션으로서 화려했던 삶 뒤편에 있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영원히 기억하게 될 소중한 시간을 다시금 선물할 예정이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난 2015년 국내 개봉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오리지널 해외 포스터의 이미지를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이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살짝 가려진 모습은 21세기 빈티지 소울의 천재 음악가로 불렸던 그녀의 삶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모노톤의 티저 포스터 속에 분홍색의 눈에 띄는 AMY라는 이름은 화려했던 음악가로서의 삶 뒤편에 아픔과 고통이 있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일생을 짐작게 하며 영화가 27세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녀를 추억할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한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모든 것을 담은 기록 <에이미>는 오는 11월 재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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