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황보라, 믿고 보는 신스틸러!! 유쾌함 200%

‘좀비탐정’ 황보라, 믿고 보는 신스틸러!! 유쾌함 200%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10.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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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황보라, 표정-제스처-대사톤! 3박자 코믹 연기!
좀비탐정 방송캡쳐분
사진제공 : 좀비탐정 방송캡쳐분

배우 황보라가 ‘믿보배’ 신스틸러의 면모를 증명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에 K-줌마 공선영 역으로 등장하는 황보라가 독보적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12일 방송된 ‘좀비탐정’에서는 선영의 아들 이준우(성민준)의 생일 파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영은 때때로 남편 이태균(안세하)과 여동생 공선지(박주현)에게 사랑(?)의 구박을 날렸던 것과는 다르게 아들에게만큼은 모성애 가득한 따뜻한 엄마 그 자체. 아들을 위해 삼겹살 파티를 준비한 선영은 즐거운 마음에 코믹한 춤 사위를 선보였고 가족들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고기를 굽던 김무영(최진혁)의 팔에 불이 붙는 일이 벌어졌다. 가끔씩 무영을 매의 눈으로 바라봤던 선영이지만 어느새 입에 물을 가득 물고 불을 끄기 위해 달려나갔다. 신나게 춤을 추다 불이 붙은 무영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는 선영과 인물들의 모습은 극 중 무영에게는 물론 극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가족’의 존재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황보라는 아들을 향한 사랑과 흥이 가득한 깜짝 막춤, 입으로 물을 뿌리는 모습 등 장면 하나하나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선보이며 K-줌마 선영의 매력을 200% 살려내고 있다.
 
실감나는 표정과 제스처, 다양한 대사톤까지 3박자를 아우르는 디테한 연기로 ‘좀비탐정’의 든든한 신스틸러로 활약,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믿보배’ 황보라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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