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트콤의 최강 제작진 참여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제작 돌입!

한국 시트콤의 최강 제작진 참여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제작 돌입!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9.2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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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 출연!
민니_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민니_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제작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서울의 한 대학 국제 기숙사에 살고있는 다국적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을 담은 시트콤이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한국 시트콤의 역사를 만들어온 실력 있는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한국 시트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남자 셋 여자 셋]부터 [논스톱] 시리즈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시트콤을 제작해온 시트콤 전문 프로듀서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을 맡았다. 에피소드 연출은 권익준 PD와 [하이킥],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연출한 김정식 PD가 함께하고 각본은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 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가 맡았다. 온 국민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았던 시트콤 르네상스를 이끈 주역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K-시트콤의 청량한 재미를 전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신선한 웃음을 함께 할 국제 기숙사의 룸메이트들도 확정되었다.

드라마 [학교 2017], [로봇이 아니야], [땐뽀걸즈], [두 번은 없다], 영화 <오목소녀>, <언니>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세완이 미워할 수 없는 현실형 캔디이자 기숙사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인 조교 ‘세완’으로 분한다. 카카오M이 개최한 국내 최초 통합 오디션에서 5천여 명 이상의 경쟁자를 뚫고 발탁된 대형 신인 신현승은 기숙사에 뉴페이스로 등장한 미국 국적의 ‘제이미’를 맡았다. GOT7의 최영재가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에 이어 또 한 번 연기 도전에 나선다. ‘최영재’는 떡볶이 글로벌 푸드 체인 회장의 아들인 호주 교포 출신 ‘쌤'을 맡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생애 첫 연기 데뷔식을 치르는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한류 드라마에 대한 환상을 가진 태국 소녀 ‘민니'로 등장한다. 모델 출신으로 예능에서 활 ! 하게 활동 중인 한현민은 국제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해 왕복 다섯 시간을 통학하는 대한민국 국적자 ‘현민'을 연기한다. 송혜교, 현빈, 조인성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던 청춘 시트콤의 대가들이 다시 뭉친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주역으로 낙점된 예비 글로벌 스타 5인이 뿜어낼 신선한 에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제작 확정과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다시 불어올 시트콤 열풍을 예고하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미스틱스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문화기획자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스토리는 지난해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를 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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