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홍진영, 전 세대 마음 홀리는 매혹적인 퍼포먼스

‘가요무대’ 홍진영, 전 세대 마음 홀리는 매혹적인 퍼포먼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9.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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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흥 여신’의 독보적 무대! 시청자 이목 사로잡는 탱고 트로트
가요무대 방송 캡처
사진 : 가요무대 방송 캡처
가수 홍진영이 ‘가요무대’서 더욱 강렬해진 매력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나의 노래’라는 주제에 맞춰 자신의 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홍진영은 정열적인 탱고풍 반주에 맞춘 시원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
 
홍진영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시키며 트로트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지난 4월 발표된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와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만난 곡으로 탱고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는 홍진영을 비롯해 박재란, 진성, 설운도, 최진희, 주현미, 조항조, 유지나, 태진아, 최유나, 박서진, 우연이, 하춘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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