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이대로 고립되나 ‘지원선 연락두절+최악 위기’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이대로 고립되나 ‘지원선 연락두절+최악 위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9.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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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장기하 촬영 중단 요구, 진구-송호준 눈물 흘린 사연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이 항해 이후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는다.

9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망망대해 속 극한에 몰리는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담긴다. 대자연의 위력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요트원정대’ 대원들의 태평양 생존기가 리얼하게 펼쳐질 예정.
 
이날 항해 6일차를 맞은 ‘요트원정대’ 대원들은 난생 처음 마주한 바다 위 태풍의 위력에 하얗게 질려버렸다고 한다. 대원들은 버텨 보려고 했지만 마음만큼 잘되지 않는 상황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쳐갔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원선과 통신까지 불능 상태에 빠져 모두가 불안에 휩싸였다고 한다.
 
이때 김승진 선장은 무언가 결심한 듯 대원들에게 긴급 제안을 했다고. 그러나 이에 누구 하나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장기하는 급기야 제작진에 촬영 중단까지 요청하기에 이르렀다고. 요트 안을 맴도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첫 갈등을 겪는 대원들의 모습이 역대급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남십자성을 목표로 태평양 항해를 이어가던 ‘요트원정대’였다. 그러던 중 만난 역대급 폭풍우는 ‘요트원정대’의 항해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고 한다. 또 처음으로 의견이 엇갈리기까지 하며 요트 안 분위기는 적막감이 맴돌았다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늘 열정 넘쳤던 진구와 유쾌한 맏형 송호준은 눈물을 보였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망망대해 속 ‘요트원정대’는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까. 9월 21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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