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캔, 편의점 매진 이어 대형슈퍼 점령하나

허캔, 편의점 매진 이어 대형슈퍼 점령하나
허캔, 편의점서 대박내고 대형슈퍼까지?

허경환의 허캔이 편의점에 이어 대형슈퍼에 진출했다.

허닭에서 지난달 말 출시해 강남지역 편의점에서 출시 열흘 만에 매진사례를 일으키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허캔이 이달 1일부터는 대형슈퍼까지 진출해 벌써 1차 주문량만 10만개가 넘어서며 연이은 대박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행보로 허닭은 닭가슴살 캔 시장에 즐비한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허닭의 관계자는 “편의점 판매에서부터 예상 밖의 대박으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좋은 성과를 얻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많이 팔기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이렇게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허캔은 편의점 등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나며 닭가슴살 업계에 허캔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임종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