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7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GS25, 7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8.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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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인 방역위기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건강특별관’을 별도 신설하며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를 전년 대비 40% 가량 늘려

GS25는 2020년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청과 세트, 정육 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2020년이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인 방역위기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건강특별관’을 별도 신설하며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를 전년 대비 40% 가량 늘렸다.

또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집콕 및 홈루덴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반영된 런닝머신, 마사지기, 침구 세트, 향기 테라피 상품을 기획했다. 비대면 관광을 선호하는 캠핑 및 차박족을 위한 캠핑용품,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춘 애견한복, 반려동물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2020년에는 배달서비스와 택배비 균일가 행사, 사전구매 할인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GS25에서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은 물론 보다 알뜰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의점 바로 구매 늘고 선물세트 매출구성비 3만원 이상 증가, 홈코노미·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

GS25가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추석에 매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점내 매출액이 2018년 추석보다 23.1% 늘었다. 3만원 이상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의 매출구성비는 2019년 추석 51%에서 2020년 설에 74%로 23% 증가하며 프리미엄 상품의 비중이 확대됐다. 특히 2020년 설에는 2019년 추석 대비 양주 및 와인, 가공식품 등 혼밥과 혼술의 홈코노미 트렌드 상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선물세트의 매출도 신장함에 따라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GS25는 풀이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특별관’ 신설하고 ‘언택트’ 트렌드 반영상품 운영

GS25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보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를 전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 100여종으로 늘렸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과 비타민, 프로폴리스, 홍삼과 눈과 뇌 건강을 위한 루테인, 오메가, 이너뷰티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석류 선물세트 등을 운영한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트렌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상품들도 준비했다. 홈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런닝머신, 디지털 마사지건, 손 마사기지, 풋스파,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침구 세트,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향기 테라피 상품으로 캔들 세트, 디퓨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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