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단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개성 있는 감독들! '메피스토' 김동후 감독까지!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개성 있는 감독들! '메피스토' 김동후 감독까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8.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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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단편영화제가 발굴한 충무로 대표 감독들!
믿고 보는 연출력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극장가를 사로잡다!

<메피스토> 김동후 감독을 비롯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출신 감독들이 극장가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먼저, 나홍진 감독은 영화 <완벽한 도미요리>로 제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추격자>, <황해>, <곡성>을 통해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나홍진 감독은 세 작품 모두 칸 영화제에 진출시키며 명실상부 최고의 감독으로 거듭났다. 이어서, 영화 <남성의 증명>을 통해 제 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코미디)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윤종빈 감독 역시 연출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모두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세 번째로, 우주 SF 활극 <승리호>를 통해 다시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조성희 감독은 영화 <남매의 집>을 통해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7년 만에 나온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실력파. 이후 영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로맨스와 액션 장르에서도 유수한 연출력을 뽐내왔다.

마지막으로, <메피스토>를 통해 파격적인 소재를 유려하게 풀어낸 김동후 감독은 신재영 감독과 함께 영화 <정서적 싸움3 – 감성적 싸움 전초전>으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온 김동후 감독은 마침내 오는 9월 <메피스토>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메피스토>는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 앞에 좌절한 ‘태석’과 ‘수연’에게 찾아온 거절할 수 없는 악마의 달콤한 유혹을 그린 영혼 계약 스릴러로, 악마와 인간의 계약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장가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홍진, 윤종빈, 조성희 감독과 함께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받은 김동후 감독의 영화 <메피스토>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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