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성동청소년센터, ‘온택트’시대를 여는 청소년축제 개최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온택트’시대를 여는 청소년축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8.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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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카트라이더 리그 ‘뛰뛰, 성동의 질주!’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카트라이더 리그 ‘뛰뛰, 성동의 질주!’를 개최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언택트(Untact)’ 시대를 넘어 ‘온택트(Ontact)’ 문화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8월 22일(토) 14시~17시 ‘성동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온라인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체험·행사 거점 역할 수행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아동·청소년의 즐길 거리와 놀거리 보장 및 확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 발산을 위해 매년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지향하기 위한 비대면 형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8월 22일(토) 본선을 시작하기에 앞서 예선전은 8월 21일(금) 유튜브 ‘성동청소년센터’ 채널에서 오전 10시부터 아이템 팀전 및 스피드 팀전, 개인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경기는 모두 PC 카트라이더를 이용하며 대회 참가는 각 청소년 가정의 PC를 사용하여 대면 없이 안전하게 진행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연이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등급 평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매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향후에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온택트’ 콘텐츠를 포함한 행사 및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형태로 2020년 8월 7일(금)~8월 17일(월) 11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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