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 열여섯 설렘 가득 '매력 만점 캐스팅' 눈길

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 열여섯 설렘 가득 '매력 만점 캐스팅' 눈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8.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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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윤산부터 이다연, 동키즈, 재찬, 더맨블랙, 강태우, 우아, 나나까지 '캐스팅 완료'
노빠꾸 로맨스
사진 : 소속사 제공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가 특별한 설렘을 품고 찾아온다.

라라미디어는 5일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극본 여송은 고병우, 연출 이태경, 제작 라라미디어)의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노빠꾸 로맨스'는 '열여섯 요즘 애들'의 비밀스러우면서도 설렘 가득한 '요즘 연애'를 그린 비밀고백 하이틴 로맨스. '고백남 찾기'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는 물론 '처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열여섯들의 첫 이성 교제, 첫 스킨십, 첫 진로 고민 등을 리얼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노빠꾸 로맨스'를 이끄는 주인공들에는 핫샷의 윤산과 이다연, 동키즈의 재찬, 더맨블랙의 강태우, 우아의 나나 등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이들은 감각적이면서도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풋풋한 설렘'을 담은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핫샷의 윤산은 딸 부잣집의 늦둥이 막내아들 박지후 역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유도부의 에이스이지만 주책바가지 누나들 때문에 이성에는 관심이 없는 상남자 캐릭터로, 집에서는 '울 애기', '아들방구'로 불리는 '절대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평범한 또라이'이자 '무난한 4차원' 한소담 역에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활약한 신예배우 이다연이 낙점됐다. 커다란 가방에 정체 모를 아이템들을 가득 담고 다녀 '소라에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밝고 낙천적이며 매사에 긍정적이라 처음엔 호감을 보이는 남학생들이 많지만, 종잡을 수 없는 취미로 인해 결국 '평생 모쏠'인 캐릭터. 잠결에 받은 비밀고백으로 '고백남' 찾기를 이끌게 된다.
 
동키즈의 재찬은 때 하나 묻지 않은 선함 그 자체를 가진 정한결로 변신해 한소담과 로맨스를 이루는 한 축을 맡는다. '오빠미'가 돋보이는 다정다감한 스윗남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숨겨진 비밀을 갖고 있다.
 
차가운 시크남 주인혁 역에는 더맨블랙의 강태우가 나선다. '절친' 박지후와 같은 유도부로 타고난 피지컬과 운동신경에 과묵한 '신비주의 이미지'가 더해져 인기가 많다. 박지후, 한소담과 그려낼 특별한 관계에 눈길이 모일 전망이다.
 
우아의 나나는 화끈하고 의리 넘치는 한소담의 절친 채보나 역을 맡았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외모를 갖춘 '슈퍼 인싸'로, 친구들의 인기만점 연애 상담가지만 정작 자신의 고민은 자존심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특별한 캐릭터다.
 
이와 함께 제작진도 '노빠꾸 로맨스'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JTBC '눈이 부시게'와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활약한 이태경 감독, 그리고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와 '꽃길로22'를 통해 특별한 감수성을 뽐낸 여송은 작가가 손을 잡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제작을 맡은 라라미디어 측은 "진짜 열여섯의 이야기, 제대로 된 열여섯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노빠꾸 로맨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라면서 "출연진들은 물론, 이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빠꾸 로맨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재다능한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제작 소식을 알린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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