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Mac 사용자용 윈도우 가상화 소프트웨어 신제품 출시

패러렐즈, Mac 사용자용 윈도우 가상화 소프트웨어 신제품 출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2.09.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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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na display에서 깨짐 없이 완벽히 호환, Windows 8 사용 최적화

패러렐즈(Parallels: www.parallels.com)가 11일 Mac 사용자들을 위한 윈도우(Windows)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Parallels Desktop의 신규 버전인 Parallels Desktop 8 한글판을 출시했다.

Parallels Desktop 소프트웨어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세계 판매 1위 Mac용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윈도우와 Mac의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재부팅없이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다.

새롭게 출시된 Parallels Desktop 8은 이전 버전과 비교 시 입출력 동작 속도는 최대 30%, 게임 실행은 30%, 부팅/일시중단/종료/재시작 등과 같은 가상화 환경에서의 실행 속도는 25% 향상돼,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에서 마운틴 라이온(Mountain Lion)의 새로운 받아쓰기(Dicta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런치패드(Launchpad)에 윈도우 메트로 스타일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할 수 있으며, 탁월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다.

패러렐즈의 버거 스틴(Birger Steen) CEO는 “사람들은 이제 Mac과 PC사이에서 갈등할 필요가 없다. Parallels Desktop솔루션으로 Mac에서 OS X, 윈도우, 구글 크롬(Google Chrome) OS, 우분투(Ubuntu) 또는 심지어 안드로이드(Android)에 관계없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며, “Parallels Desktop은 교육용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나 교사들, iOS와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작업하는 개발자들, 사업가와 학부모들에 이르는 사용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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