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오사카 in-큐슈 out’ 자유여행 출시

제주항공, ‘오사카 in-큐슈 out’ 자유여행 출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7.28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공+호텔+페리’ 결합상품으로 399,000원부터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사카로 들어가서 키타큐슈로 나오는 ‘오사카 in-큐슈 out’ 자유여행 알뜰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본 오사카지역과 큐슈지역을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자유여행 팩이다. 일본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비롯해서 호텔 숙박권과 오사카에서 키타큐슈로 이동하는 페리 승선권까지 포함된 ‘항공+호텔+페리’ 결합상품으로 399,000원부터 판매한다.

‘오사카 in-큐슈 out’ 에어텔상품은 4박5일과 5박6일 상품 2종류이며, 4박5일 상품의 경우 제주항공의 인천발 오사카행과 키타큐슈발 인천행 2구간 항공권과 조식이 포함된 비즈니스 호텔 3박(오사카 2박, 키타큐슈 1박) 그리고 오사카 남항에서 키타큐슈 모지항으로 이동하는 페리(캐빈실, 개별침대) 승선권으로 구성됐다. 또한 5박6일 상품은 키타큐슈 호텔 1박이 추가된다. 상품가격은 △4박5일이 399,000원이며 △5박6일은 499,000원에 판매한다.(세금 제외)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사카 in-키타큐슈 out 에어텔상품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격은 최저가로 책정하되 내용은 실속 있고 알차게 구성했다”면서 “간사이공항(오사카)으로 입국(IN)해 키타큐슈공항에서 출국(OUT)하도록 출입국 공항이 다른 티켓으로 구성해 일본의 혼슈와 큐슈 등 인기 여행지역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색체험 프로그램인 선박을 이용한 이동은 일본의 혼슈와 큐슈의 야경을 감상하며 오사카 남항에서 키타큐슈 모지항까지 숙박이 가능한 페리(캐빈실, 개별침대)를 통해 이동함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상품은 7월29일부터 판매하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일석삼조’ 이벤트 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