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박강성&변진섭 듀오 콘서트 개최

거제문화예술회관, 박강성&변진섭 듀오 콘서트 개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7.28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여름에술축제 ‘블루거제 페스티벌’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 여름에술축제 ‘블루거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받으며, 특히 30~50대 여성 관객의 절대적 사랑과 지지를 받는 대형 가수 두 명의 빅 조인트 콘서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모든 라이브 무대에서 매번 혼신의 힘을 다하며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을 안겨주는 진정한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감미로운 목소리와 편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히트곡 제조기로 데뷔하자마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의 제왕 변진섭!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이 두 가수가 오는 8월 18일(화) 저녁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뜨거운 여름밤의 막바지를 불사르기 위해 격돌하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20인조 빅밴드의 화려한 반주와 함께 두 사람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진정한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박강성은 89년 <장난감 병정>을 히트시키며 K2TV 드라마 ‘아내’의 주제곡인 <더 슬픈 사랑>을 비롯해 <문밖에 있는 그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등과 함께 리메이크 앨범 ‘추억’에 담겨 있는 <매일 그대와> <비원> 등으로 30~5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와 함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York state of mind)> <딜라일라(Delilah)> 등 평소에 자신이 즐겨 부르던 올드팝과 함께 30∼50대의 욕구와 그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전령사로 자리매김하였다.

82년 데뷔 이후 가장 뛰어난 라이브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남자!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강한 매력의 남자 박강성의 공연은 심금을 울리는 노랫말과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호소력 짙은 무대매너로 공연 내내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원조 발라드의 제왕 변진섭!

<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을>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너에게로 또다시>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부터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사랑이 올까요?>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파이팅>까지... .

1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편안한 외모로 변함없이 자신에게 펼쳐진 음악의 길에 구속당하지 않고 즐기면서 살아가는 그가 이제야 비로소 그의 노랫말처럼 평생을 노래하기 위해, 팬들과 좀 더 같이 하기 위해 음악인으로써의 느리게 걷는 작은 발걸음을 준비한다. 언제나 처음처럼 새로움을 기대하게 하는 그만의 이야기를 2009년 여름, 거제도에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