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인생 실화 대서사극! '비독: 파리의 황제' 국내 개봉 확정!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인생 실화 대서사극! '비독: 파리의 황제' 국내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7.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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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학의 아버지’가 된 ‘영원한 탈옥수’ 프랑수아 비독!

<덩케르크> 제작진이 선사하는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인생 실화 <비독: 파리의 황제>가 올해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프랑수아 비독’의 극적인 일생을 암시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원한 탈옥수였던 ‘프랑수아 비독’의 손과 옷에 묻은 피와 그가 쥐고 있는 총은 악명 높은 범죄자였던 지난 과거와 함께 신분 상승을 위해 범죄를 직접 소탕하게 되는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드러낸다. 특히, “범죄의 제왕, 황제가 되다”라는 그의 일생을 축약해 놓은 듯한 카피는 프랑수아 비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속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하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를 다룬 대서사극으로서 영화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고독하게 서 있는 ‘프랑수아 비독’의 뒤에 펼쳐진 19세기 프랑스 파리 지도는 암흑이 드리운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 파리의 시공간을 예견케 함과 동시에 <덩케르크> 제작진이 선사할 장대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장발장’, ‘뤼팽’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된 ‘프랑수아 비독’의 범죄 액션 대서사극 <비독: 파리의 황제>가 올해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를 드러내는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자유를 향한 염원으로 범죄자에서 경찰의 앞잡이가 된 영원한 탈옥수 '비독'이 암흑가를 평정하며 '파리의 황제'에 오르는 일대기를 담아낸 대서사극.

올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영원한 탈옥수 ‘프랑수아 비독’의 극적인 일생을 그린 대서사극으로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과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그리고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등 수많은 범죄자 및 형사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프랑수아 비독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 실화를 담아 화제를 모은다.

지옥같은 감옥에서도 탈옥에 성공하는 영원한 탈옥수이자, ‘범죄자가 범죄자를 가장 잘 안다’라는 그만의 이론으로 경찰들의 앞잡이가 된 ‘프랑수아 비독’역을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이 연기해 지금껏 선보였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뛰어넘을 전망이다. 특히, <블랙 스완>, <언더 워터> 등을 통해 수십 년간 명연기를 펼쳤던 뱅상 카셀이 이번에는 암흑이 드리운 나폴리옹 시대 범죄를 직접 소탕하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인 ‘파리의 황제’가 됨으로써 신분 상승을 꿈꾸는 ‘프랑수아 비독’의 극적인 일생을 완벽히 소화해내 그의 필모그래피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완성했다.

여기에, 사교계를 휘어잡으며 숨은 권력을 욕망하는 여인 ‘록산느’역에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올가 쿠릴렌코가 출연해 매혹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픈 사연을 간직한 듯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퐁네프의 연인>, <홀리 모터스> 레오 카락스 감독의 페르소나 드니 라방이 악랄한 범죄 소굴의 우두머리 ‘메이야’역으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얼라이드>, <히든 라이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연기파 배우 오거스트 딜이 ‘비독’의 라이벌이자 그를 서서히 위협하는 ‘벵거’역으로 출연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에 <덩케르크> 제작진이 합류함으로써 당시의 암흑이 드리운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 파리의 시공간을 완벽히 재현해낸 미장센으로 실존 인물인 프랑수아 비독의 극적인 일생을 더욱 사실감 있게 표현해내 <레미제라블>을 잇는 대서사극으로서 영화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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