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는 서울 관악구청,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도입

2020년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는 서울 관악구청,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도입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5.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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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

2020년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을 통해 편리한 구매가 가능해진(*세부품명: 화물전기차 2510169801) 파워프라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 피스(경형)가 서울시 관악구청에 보급된다.

파워프라자의 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PEACE)’의 보급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많은 문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미세먼지 저감정책 동참의 일환으로 2019년 관악구청 공원녹지과(1대) 도입에 이어서 2020년 구청 관리용 차량으로 두 번째 도입(1대)을 결정했다.

관악구청 담당자는 “경형(0.5t) 전기화물차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으며, 화물차 적재함을 이용한 장비 운반의 편리함 등과 함께 특히 소음·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화물차(경형)란 장점이 있어 추가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경형(0.5t) 전기화물차를 제조·조달 공급 중인 업체는 파워프라자가 유일하다.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는 1회 충전 실제 주행거리 100km(*도심 인증 거리 78km), 충전 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독일 린데(Linede)사의 고효율 모터를 사용하였다(*모터 최고출력 26kW). 또한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차량의 성능을 올렸으며, 휴양림/수목원 시설 관리, 물류배송 등 특수성이 있는 사업자의 운행을 고려해 수동변속 기능(세미 오토기능)을 채택, 기어비를 통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 밖에도 구동 시스템과 배터리가 일체화된 저중심 설계의 파워팩 형태 등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술로 차량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보급사례

파워프라자 0.5톤 라보ev 피스는 판매가 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보급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보급사례로는 △강남구청(양재천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조경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지원) △낙산공원(공원관리) △성남시청(하천보행도로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관리) △김천시청(공원조경관리) △서울시설관리공단(주차관리) △괴산시설사업소(화물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조경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 (어민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관리) △강원대학교(연구지원업무) △광주과학기술원 (시설관리용) 등에서 다양한 관리(공무수행)업무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다.

아울러 파워프라자는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1톤 화물차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모델도 준비 중이다.

파워프라자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전기차 제작사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직접 찾아가는 출동 A/S 시스템’으로 ‘라보ev피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라보ev 피스(0.5t)’는 고객센터, 제주지사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접수가 가능하며, 고객에게 무료 시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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