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심은진, “케이트를 만나 영광” 종영소감 전해

‘나쁜사랑’ 심은진, “케이트를 만나 영광” 종영소감 전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5.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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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나쁜사랑’ 종영소감… “7개월동안 감사했어요”
사진 : MBC '나쁜사랑', 비비엔터테인먼트
사진 : MBC '나쁜사랑', 비비엔터테인먼트

배우 심은진이 ‘나쁜사랑’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에서 강렬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동시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심은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은진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나쁜사랑’을 시청해주신 분들과 케이트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케이트를 만나게 되어 정말 영광이였다”며 이어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감독님과 선후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패션디자이너인 만큼 다채롭고 화려한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심은진은 매 등장마다 드라마 전개에 통쾌한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등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특유의 매력으로 일과 사랑 앞에서 다양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 다시금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했다.

한편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회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휘몰아치는 전개를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2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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