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전국으로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지원 사업’ 시작

누림센터, 전국으로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지원 사업’ 시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5.2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복지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전국의 문화유산 관람 비용을 한 기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기관(단체)을 대상으로 공모접수를 통해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지원 사업’은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문화재청 주관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누림센터가 운영하며 장애인복지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전국의 문화유산 관람 비용을 한 기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접수는 5월 25일(월)부터 6월 21일(일)까지 진행된다. 전자우편, 우편,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복지기관(단체)에 관련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문화유산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연말에는 ‘문화유산 편의시설 가이드북’ 발간 및 배포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의 문화유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