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베스트 셀러 원작! '트라우마' 6월 4일 개봉 확정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베스트 셀러 원작! '트라우마' 6월 4일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5.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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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트라우마>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트라우마>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트라우마>는 감옥에 수감된 어머니를 대신해 가장이 되어버린 ‘할리’가 이웃집에 사는 유부녀 ‘캘리’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며 서서히 드러나는 가족들의 비밀을 다룬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 ‘할리’와 여동생 ‘미스티’, 그리고 이웃집에 사는 ‘캘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공허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할리의 모습은 어머니 대신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던 그가 견뎠을 고단함이 느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할리 역을 맡은 ‘알렉스 페티퍼’는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엔들리스 러브> 등 장르를 불문하고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어 <트라우마>를 통해 보여줄 호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트라우마>는 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가 감독과 배우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지막으로, “슬픔에도 치사량이 존재한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인물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며 영화 <트라우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세 인물에게 닥쳐올 비극을 예고하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트라우마>는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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