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지 말아야 할 놈을 건드렸다! '특수요원 K'

건드리지 말아야 할 놈을 건드렸다! '특수요원 K'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5.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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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돌아 온 자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특수요원 K>가 오는 6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수요원 K>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킬러이자 특수요원 ‘KK’와 그를 조직에게 넘겨야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비운의 의사 ‘바수’가 극적으로 한 팀이 되면서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영화. <특수요원 K>는, 프랑스의 떠오르는 실력파 감독 프레드 카바예 감독의 작품이자 국내에서는 류승룡 주연의 <표적>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는 명품 스릴러 <포인트 블랭크>의 또다른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킬러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돕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그려낸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특수요원 K>의 메인포스터는, 가장 먼저 두터운 수염과 짙은 선그라스로 얼굴을 가린 주인공 ‘KK’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신원이 노출되어서는 안될 킬러답게 정체를 숨기려는 듯 눈빛마저 가리고 있지만, 숨길 수 없이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그가 손에 거머쥔 무기의 존재감과 어우러지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여기에 ‘건드리지 말아야 할 놈을 건드렸다!’라는 카피는, 그가 곧 마주하게 될 엄청난 사건들에 대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영화 <특수요원 K>는 오는 6월 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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