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황정음 갑질 상사에 사이다 폭격에 시청률 최고 5.4% 인생 포차 단골 예약이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황정음 갑질 상사에 사이다 폭격에 시청률 최고 5.4% 인생 포차 단골 예약이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5.2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타까운 전생+갑질 에피소드+인연의 시작, 첫 회부터 시간 순삭
사진제공 : ‘쌍갑포차’ 방송 화면 캡처
사진제공 : ‘쌍갑포차’ 방송 화면 캡처

‘쌍갑포차’ 황정음이 영업 첫날부터 사이다 폭격을 가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5.4%까지 상승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에 “내가 찾던 인생 포차”를 외치는 손님들의 단골 예약이 쏟아졌다. JTBC 수목드라마의 첫 주자다운 기분 좋은 반란이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는 “너나 나나 다 갑이라고. ‘쌍’방 간에 ‘갑’”이라 외치는 포차 이모님 월주(황정음)가 갑(甲)질을 일삼는 상사에게 시달린 손님을 두 팔 벌려 맞이했다. 월주가 꿈속 세상 ‘그승’을 넘나들며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게 된 서사가 담긴 전생으로 시작된 전개는 현재의 공감 에피소드로 이어졌고, 실감나는 판타지를 만들어낸 유려한 영상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월주의 통쾌한 한풀이는 시청자들이 “인생 웹툰에서 인생 드라마로 등극할 기세”라는 호평을 이어간 원동력이었다. 

이날 방송은 500년 전 월주의 전생으로 포문을 열었다. 사람들의 꿈을 읽고 고민을 해결해주던 소녀 월주(박시은)가 이유 모를 고통에 시달리던 세자(송건희)를 꿈풀이를 하다 그만 정이 통했고, 마을 사람들은 이를 두고 “근본 없고 천박한 게 들이민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에 월주가 친척집에 보내진 사이, 집은 불탔고 어머니(김희정)는 목숨을 잃었다. 분노한 월주는 저주를 퍼부으며, 오랜 시간 나라를 지켜온 신목(神木)에 목을 맸다. 

그 죗값으로 지난 500년간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라는 염라국의 벌을 받은 월주. 그런데 최근 자기 속을 잘 털어놓지 않고, 외식보단 배달을 즐기는 세태 때문에 실적이 그만 6개월째 ‘9만9천9백9십’명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다. 월주뿐 아니라, 관리자랍시고 불려와, 악귀 잡다 말고 양파 까고 있는 저승경찰청 형사반장 출신 귀반장(최원영)의 입장도 난감했다. 

그렇게 공을 치던 어느 날 찾아온 손님이 바로 갑을마트 계약직 사원 송미란(박하나). 진상 고객에 시달리고도 고민을 털어놓지 못했던 그녀의 마음을 연 이는 동료 직원 한강배(육성재)였다. 미란이 몸이 닿는 사람마다 속마음을 술술 털어놓는 특이체질을 가진 강배와 접촉하자마자 정규직 전환을 빌미 삼은 박대리(박주형)의 성희롱을 견디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꺼내 놓은 것.

“사람이 끝까지 몰렸을 때 기분이 어떤지 알았으면 좋겠다”는 미란의 원을 접수한 월주는 한잔 마시면 잠이 드는 쌍갑주를 따라주고, 그녀의 꿈속 세상인 ‘그승’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월주가 박대리를 신나게 혼내주고 있던 그 순간, 강배 역시 일개 인간이 들어갈 수 없다는 ‘그승’으로 빨려 들어갔다. 태어날 때부터 영안이 닫히지 않은 특이 체질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 사이 옥상으로 달아난 박대리를 곧장 쫓아간 월주는 통쾌한 복수를 이어가며, “넌 그냥 갑질 상사가 아니라, 인격살인자”라고 뼈있는 일침도 날렸다. 그럼에도 기지개를 펴지 못하는 미란에겐, “너나 나나 다 갑이다! 손톱이 없으면 갈고리를 세우고 이빨이 없어도 으르렁거리라”며 용기를 줬다. 미란은 결국 박대리를 마트 감사실에 고발했고, 이렇게 오랜만에 월주는 통쾌한 한풀이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한편, 강배는 그승에 다녀온 일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던 와중에도, 월주가 자신의 체질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는 말을 떠올렸다. 그 시각 염라국 부장 ‘염부장’(이준혁)은 월주에게 “앞으로 단 한 달! 그 안에 10만 명의 원을 채우지 못하면 소멸지옥이 열릴 것”이라는 염라대왕(염혜란)의 전언을 전달하고 있었다.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화가 난 그때 월주가 떠올린 인물은 바로 고민 많은 인간들만 우르르 달라붙는 ‘끈끈이’ 강배였다. 

그렇게 서로를 찾아 달려갔고, “저한텐 이모님이 정말 마지막 동아줄”이라며 체질 개선을 부탁하는 강배에게 월주는 “내려만 주겠어? 아주 꽁꽁 묶어 당겨줄게”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과연 월주는 강배를 쌍갑포차로 영입해 나머지 실적 9명을 채울 수 있을까. 신비한 포차의 속 시원한 그승 한풀이와 묘하게 얽히기 시작한 인연으로, 영업 첫날부터 신명 나는 재미를 선사한 ‘쌍갑포차’ 제2회는 오늘(21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스폰서링크
파울러스 도자기/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키친, 리빙웨어, 유리, 커피잔, 텀블러, 패브릭, 그릇 홈세트 등 판매
안산 전지역 신축빌라 매매 및 분양, 투룸, 쓰리룸, 복층빌라, 최다매물 보유, 고잔동, 사동, 원곡동 신축빌라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자동차다이렉트실버보험

인기기사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