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 뽀로로, 타요, 띠띠뽀 등 인기 캐릭터 동화 오디오북 250권 출시

스토리텔, 뽀로로, 타요, 띠띠뽀 등 인기 캐릭터 동화 오디오북 250권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4.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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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목소리로 직접 낭독해 아동을 위한 친근감과 재미 극대화

오디오북 스트리밍 플랫폼 스토리텔이 국내 인기 영유아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띠띠뽀 띠띠뽀’ 등 캐릭터 동화 오디오북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오디오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들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뽀로로와 타요, 띠띠뽀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다. 스토리텔은 캐릭터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오디오 동화 총 250여 권을 5월 중 앱 내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토리텔이 공개하는 오디오 동화는 <뽀로로의 꾀병>, <선생님이 된 타요> 등 캐릭터 IP로 이미 출간된 인기 동화책 원서를 오디오북으로 재구성한 오디오 동화 28편과 <뽀로로 전래동화> 등 아이코닉스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영상 스토리 시리즈를 오디오 동화로 재구성한 8편을 비롯해  <뽀로로의 동물사전 호랑이>와 <크롱은 못 말려, 밥 먹기 싫어!> 같이 자연과학·감정·생활습관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제작한 오디오 동화 213편 등 총 250여 종이다.

스토리텔 한국지사 박세령 지사장은 “소리로 듣는 동화인 오디오북의 특성상 아이들은 뽀로로와 타요, 띠띠뽀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동화 속 다양한 지식과 올바른 메시지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며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어로도 제작된 타요 영어 오디오북 5종은 아이들의 영어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해당 콘텐츠는 “스토리텔이 진출해있는 인도,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국내산 캐릭터의 글로벌한 인지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토리텔은 북유럽 오디오북 업계를 선도하는 오디오북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한국어·영어 완독형 오디오북 5만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오디오북 콘텐츠는 월정액 1만 1900원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가능하며,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오프라인 모드로 저장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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