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전파방송EXPO, 보고 즐기고 체험하자

2009전파방송EXPO, 보고 즐기고 체험하자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7.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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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비쿼터스 사회의 핵심기반인 유한자원 전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방송 통신을 활용한 녹색성장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009 전파방송 엑스포’가 벡스코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파·방송·통신 분야 최대의 전국적 행사인 2009 전파·방송엑스포가 ‘대한민국을 이어줍니다.’를 주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상 최대 규모로 부산 벡스코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파연구소, 중앙전파관리소, 기상청, 소방방재청,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AIST-ICC 전파교육연구센터, 국방소프트웨어산학연협회 등 총 35개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공공기관과 산업체, 학회, 대학 등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 융합의 변화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할거리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전파체험마당, 전파방송전시마당, 미디어축제마당, 학술행사, 특별행사 등 5개 부문으로 5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방송통신융합 미디어ZONE △첨단미래와 전파ZONE △생활속의 전파ZONE △세계전파방송기기 100년사 특별전 △전파방송 녹색 일자리ZONE에서는 전파방송통신의 변화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어린이HD영상미디어체험 △장애인수화·화면해설방송제작체험 △‘함께우리’방송축제 △시민영상공모전 우수작 상영회 △무선교신 라디오 만들기 △전파과학교실 △도심속 전파탐지대회 △전파역사생활관 △어린이무전교신체험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전파와 방송통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기면서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특히 8월 1일 벡스코에서는‘전파와 우주’를 주제로 우주인 고산씨의 특별 공개 강연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제14회 바다축제와 전파방송엑스포의 결합해 7월 30일 밤 8시에 해운대 바닷가에서 해변영화제가 열려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은 관광객과 열대야에 지친 부산시민의 갈증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이번행사는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 전파방송 관련기술의 발전상과 미래세대에 대한 홍보강화로 관련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의 핵심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료, 문화, 교통 등 생활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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