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달았길래, 車에어컨 틀고도 연비가 올라가

뭘 달았길래, 車에어컨 틀고도 연비가 올라가

  • 생활뉴스팀
  • 승인 2012.08.2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뭘 달았길래, 車에어컨 틀고도 연비가 올라가

전자공학박사 백민호 교수가 개발하고 공단 공인 시험성적서를 받은 연료 절감기 ‘뉴 파워세이버(New Power Saver)’를 한 달간 무료로 써보고 연비개선 효과가 없다면 100%환불을 보장해주는 ‘환불 보장제’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업체측이 밝혔다.

뉴 파워세이버는 지난 1차 무료체험단 행사를 통해 입소문 효과를 이미 톡톡히 보고 있다. 1차 행사에 참여했던 싼타페 운전자가 뉴 파워세이버 장착후 공인연비가 14.8km에서 17.5km로 향상됐다는 체험을 차량 동호회 게시판에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뉴파워세이버 설치 후 에어컨을 사용해도 연비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뉴 파워세이버는 국내 공인 자동차 연비 성능검증기관에서 성적서를 받은 유일한 연비 개선장치다. 공단에서 연비향상장치 성능 시험을 받은 결과 하이브리드급에 맞먹는 최대 13%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뉴 파워세이버는 이미 배터리 수명 연장 및 재생 장치로 발명 특허를 받았다.

연료절감의 원리는 차량에 공급하는 전기 출력을 일정하게 조절해 차량 전기장치와 엔진 점화장치의 기준전압을 유지해 준다. 안정적인 전압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엔진의 물리적 부하를 줄이고 연료의 완전연소를 돕는다. 이로써 차량 출력이 향상돼 연료가 절감되는 것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뉴파워세이버를 시거잭에 꽂으면 차량 전기적 컨디션을 점검해주는 LED불빛이 10단계로 점등된다. 초기 제품 설치시 5~6단계로 점등되다가 열흘이 지나면 8~10까지 전기적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다. 이 경우 연비개선, 차량소음, 차량떨림, 라이트 밝기 등의 증상이 종합적으로 개선된다.

뉴 파워세이버는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로, 시거잭에 꽂아두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단자가 달려 있어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과 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

(주)고려엘앤씨 권영일 총괄본부장에 따르면 “100% 환불보장제는 연비개선에 효과가 없다면 시행할 이유가 없으며, 공단의 시험성적서는 필요한 고객에 한해서 이메일 또는 문자서비스로 보내주고 있어 2만 세트 이상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 형 뉴 파워세이버는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홈페이지에서 정가 22만원에서 할인된 9만8000원에 할인 판매중이다. 할인판매는 딱, 8월 한 달간만 시행되고 수량은 2만 세트 한정 판매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