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송지우, 사랑스러움 가득 묻어나는 첫 등장

'유별나! 문셰프' 송지우, 사랑스러움 가득 묻어나는 첫 등장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3.3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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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유별나! 문셰프'에서 최광제 마음 사로잡으며 남심 저격
사진출처 :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3월 28일 방송분 캡처
사진출처 :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3월 28일 방송분 캡처

송지우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는 효숙(송지우 분)이 일하는 서하다방에 다훈(최광제 분)이 찾아가며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그려졌다.

효숙의 매혹적인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던 다훈은 서울에서 모델 생활을 했다는 효숙의 말에도 아무런 의심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효숙은 모델 지망생으로 서울로 상경했다 쓴맛을 보고 다시 고향 서하마을에 돌아온 상황.
 
패션 화보에 광고계 러브콜까지 어쩌면 자신의 꿈이었을지 모를 일들을 다훈에게 자랑하듯 얘기하는 효숙의 귀여운 허세를 송지우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녹여내며 극중 다훈은 물론 시청자들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송지우는 시골 작은 마을에서 살지만 아직도 모델의 꿈을 포기하지 못한 효숙 역을 맡아 보통 사람들에겐 다소 투머치한 의상으로 등장한다. 이에 항상 사람들의 눈에 띄는 인물을 완성하기 위해 소품 하나하나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이며 드라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시골 동네 다방이지만 패션쇼 장을 방불케 하는 송지우의 화려한 의상 컬렉션도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해줄 전망이다.
 
한편, 송지우의 사랑스러움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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