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컵 1등을 향한 '미셸'의 특별한 도전, 임파워링 무비 '라라걸' 4월 개봉 확정!

멜버른 컵 1등을 향한 '미셸'의 특별한 도전, 임파워링 무비 '라라걸' 4월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3.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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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 1등에 도전하는 최초의 여성 '미셸'은 누구?

1년에 딱 한 번뿐인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자신만의 질주로 1등을 꿈꾸는 '미셸'의 특별한 도전과 용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라라걸>이 4월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했다.

<라라걸>은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1등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 '미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임파워링 무비이다.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베테랑 배우 출신인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과 함께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각본가 '엘리스 맥크레디'가 참여해 여성 감독, 작가, 주연 배우로 오직 <라라걸>만을 위한 크루를 구성했다. 이는 <작은 아씨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잇는 트리플 F등급 작품으로 <라라걸>이 어떤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인공 '미셸' 역은 <웜 바디스>, <라이트 아웃>, <핵소 고지>의 주연 배우부터 모델, 작가까지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임파워링 아티스트 '테레사 팔머'가 캐스팅되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또한 "#나답게 #여자답게 승리하라"라는 뜻을 지닌 영화의 원제 'RIDE LIKE A GIRL'은 ‘여자처럼’이라는 표현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하고 자신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LIKEAGIRL을 모티브로 탄생한 타이틀인 만큼 관객들에게 의미있는 감동을 선사할 <라라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솜사탕 구름이 가득한 화사한 하늘과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라라걸> 속 멜버른의 푸른 대지와 해안가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최고의 파트너 '프린스'와 함께 자신만의 질주를 즐기는 '미셸'의 모습은 꼴찌만 했던 그가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의 1등에 도전할 수 있었던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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