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여섯 남자‘비스트’, 그들의 고민은 과연??

잘 나가는 여섯 남자‘비스트’, 그들의 고민은 과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8.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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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생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멤버별 각양각색 최근 고민 고백!

잘 나가는 여섯 남자‘비스트’, 그들의 고민은 과연??

“아름다운 밤이야”로 각종 가요 차트 및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임을 입증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비스트’의 여섯 멤버들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지난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뮤직의 <쇼 챔피언>에 출연한 ‘비스트’는, MC ‘신동’과 ‘김신영’이 스타들의 고민을 듣고 여러 스타들이 직접 책에 적어놓은 해결 방법을 소개하는 “스타 고민의 책” 코너에서 여섯 명의 멤버별 최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기광’은 “요즘 너무 잠이 부족해서 고음 처리를 할 때 목소리가 갈라져서 고민이다”라고 말했고,
‘양요섭’은 “키가 더 크고 싶다”, ‘용준형’은 ‘요즘 들어 숨이 너무 차서 힘이 든다“ 등 세 명의 멤버들은 아주 현실적인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장현승’은 “요즘 소고기 등심에 빠져서 하루에 두끼씩 먹고 있는데, 이렇게 육식을 즐기다가 성격이 난폭해지지는 않을까 고민이다”라고 말했고, ‘손동운’은 “이 자리가 너무 추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다소 엉뚱하고 코믹한 고민을 이야기해 MC들과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리더를 맡고 있는 ‘윤두준’은 “앞으로 비스트가 더 잘 되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더 잘 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며 역시 팀의 리더다운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밖에도 MC를 맡고 있는 ‘신동’과 ‘김신영’도 각자의 고민을 이야기 했다.

MC ‘신동’은 최근 “신동 동생”으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까지 오르며 ‘슈퍼주니어’가 아닌 ‘비스트’의 열성 팬으로 유명해진 자신의 여동생에 대해 “제 동생이 이기광이랑 결혼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살이 빠져서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 살은 빠진걸 알겠는데 도대체 언제 예뻐지는거냐고 묻는다. 나는 언제쯤 되야 예뻐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두 사람 모두 최근 가장 큰 고민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폭소를 안겨주었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서 ‘비스트’는 챔피언 송을 차지하며 가요 프로그램 1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최근 가장 뜨거운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매주 화려한 쇼와 재미있는 토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인기몰이중인 MBC뮤직의 <쇼 챔피언>은 다음주 화요일(28일) 저녁 7시 광장동 악스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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