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코로나 피해 겪은 대구에 ‘다이소 행복박스’ 전달

대한사회복지회, 코로나 피해 겪은 대구에 ‘다이소 행복박스’ 전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3.1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박스는 마스크를 비롯해 위생, 주방, 세탁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지역 한부모가족시설 입소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

아성다이소는 10일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다이소 행복박스’ 200상자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마스크를 비롯해 위생, 주방, 세탁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지역 한부모가족시설 입소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아성다이소 박정부 대표는 “대구지역에서도 특히 취약한 여건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12월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이달 초 요보호아동 위탁가정에 아동복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영유아에서 청소년·한부모 가정·장애인·무의탁 노인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