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 시작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 시작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4.29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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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가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입장권 판매개시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사전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판매는 옹기엑스포 공식후원은행인 경남은행이 총괄 대행하며 조직위와 인터넷 판매기관이 2차 판매망으로 가동된다.

입장권은 경남은행 전국 152개 지점 및 출장소의 판매 창구와 맥스티켓(www.maxticket), 맥스무비(www.maxmovie.com), CJ티켓(www.cjmall.com) 등 인터넷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예매 입장권은 일반권과 단체할인권Ⅰ(내국인 30매 이상·외국인 10매 이상), 단체할인권Ⅱ(내국인 10매 이상~29매 이하)·가족권(2매 이상) 등 3종류이다.

일반권은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고 단체권은 성인 1만~1만1천원, 청소년 7천~7천500원, 어린이 5천~5천500원으로 사전 예매기간에 구입하면 현장판매 입장권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행사기간(10월 9일~11월 8일) 중 울산대공원 나비관/곤충관, 장미원/동물농장 입장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입장권 소지자에 대한 각종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총 126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조직위는 100만명의 유료 관람객과 81억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30일 판매개시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 기념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특히 경남은행의 후원금 전달과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 등 9개 기관이 4만9천장의 입장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식이 함께 마련된다.

현재 입장권 구입을 약정한 기관은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 △국제라이온스협회 355-Ⅰ지구 △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S-OIL(주) △여성단체협의회 △울산상공회의소 △호남향우회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등 9곳이다.

한편 입장권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유치사업과(☎052-229-6672) 또는 경남은행(☎258-4843), 맥스티켓(☎154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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