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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장기화 우려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긴급아동지원 계획 밝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장기화 우려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긴급아동지원 계획 밝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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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긴급아동지원 계획 밝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2월 28일 10시를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022명에 달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지자체에서는 집단이용시설 등에 대한 휴관조치가 내려졌으며, 특히 대구광역시의 경우 1,3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구지역 외에도 지역아동센터들이 대거 휴관되고 학교 또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아동들 대부분은 바깥 외출을 자체하고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3단계로 단계적으로 아동의 안전과 결식을 보완하기 위한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월 24일, 대구 동구지역아동센터 25개소 650여명의 아동들에게 ‘함께 나누는 한 끼’ BOX를 지원한 바 있다.

재단은 1차적으로 가장 도움이 절실한 대구, 경북, 부산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모금규모에 따라 2차적으로는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아동센터 3,460개 중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가정을 중심으로 3월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3월 이후는 3차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지장이 있는 취약계층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며 심리·정서적 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확진자가 늘면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지원이 급선무이다”며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집계된 물품 및 후원금은 14억 원으로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염정아, 친선대사 조수빈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방송인 강호동, 박성광, 서장훈,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헤어 디자이너 차홍, 가수 청하 팬클럽을 비롯해 많은 셀럽과 기업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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