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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수 교수 정년퇴임 기념 독주회, 3월 19일 개최

정준수 교수 정년퇴임 기념 독주회, 3월 19일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2.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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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계의 대표적인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 재학 중
동아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 받아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독주회가 3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I. Stravinsky의 Suite Italienne, E. Chausson의 Poeme, Op. 25, K. Szymanowski의 Noctturno e Tarantella, Op. 28, J. Brahms의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등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임효선 교수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섬세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색의 연주로 평가받는 한국음악계의 대표적인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 재학 중 동아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싱가포르 교향악단의 부악장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에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음악세계의 기반을 다졌던 바 재학 당시 뛰어난 기량으로 작곡가 윤이상의 곡을 의뢰받아 연주했던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독일의 다름슈타트와 브레멘의 현대음악제에 초청되어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귀국 후 수원시향의 악장으로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부천필하모닉, 대구시향, 충남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닉,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다수 협연을 가졌다. 또한 홍콩 Pan Asia교향악단, 싱가포르 교향악단, 심양 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Brugas 필하모닉 등의 국외 오케스트라와도 수차례 협연을 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국내에서의 독주회 활동과 ‘베토벤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로 학구적인 레퍼토리 연구와 연주력에 깊이를 더해 온 그는 KBS방송국과 ‘우리나라의 음악가’ 음반을 출반했고, 부천필하모닉과 코리안심포니의 객원악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코리안심포니, KBS교향악단 이사를 역임하는 등 국내 교향악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모교인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31년째 재직하고 있으며 8월 정년을 앞두고 있는 그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관장과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악장과 더불어 체리티 체임버 앙상블과 한국페스티발앙상블 활동을 통해 실내악 분야의 기여도를 높이며 식지 않는 열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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