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북경에서‘영화 개봉’신호탄 알렸다!”

장나라, “북경에서‘영화 개봉’신호탄 알렸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8.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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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위드 유(이치페이)> 발표회 열려!

장나라, “북경에서‘영화 개봉’신호탄 알렸다!”
<플라잉 위드 유(이치페이)> 발표회 열려!

“북경에서 ‘영화 개봉’ 신호탄 알렸다!”

배우 장나라가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국영화<플라잉 위드 유 (이치페이)>의 ‘북경 제작발표회’를 끝마쳤다.   

지난 13일 장나라는 영화 <플라잉 위드 유>의 개봉에 앞서 남자주인공 임지령, 감독 장리와 함께 북경 중심가의 한 호텔에서 영화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플라잉 위드 유>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회를 비롯해 배우들의 포토타임과 공동 기자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다.

장나라는 이날 중국 영화에서 첫 주인공을 맡아 설레고도 떨리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한 걸음씩 사뿐히 발표회장으로 들어선 장나라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북경 발표회에는 기자들을 포함, 100여명이 넘는 관계자, 팬들이 함께 모여 호텔 안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후끈한 열기를 더했던 상황. 시작 전부터 장나라를 보기위해 수많은 중국 팬들이 몰리면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북경발표회에서 장나라는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는 연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여성스러움을 발산했다. 가녀린 체구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 한 요정 같은 외모로 현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또한 장나라는 임지령, 장리 감독과 함께 시종일관 특유의 해맑은 ‘비타민 미소’를 얼굴 가득 담아내며 인터뷰에 응해 중국 언론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인 임지령과 함께 <플라잉 위드 유>의 주제곡인 <이치페이>를 한 소절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13일 북경발표회 외에도 14일 상해, 15일 서안 등을 돌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장나라는 한국 팬들을 위해 15일 열린 서안 발표회에서 찍은 ‘깜찍 셀카’를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 8일 중국에서 발표한 4집 앨범 ‘아이더뤼투(爱​的旅途) 기자회견을 위해 중국에 온 뒤 계속 중국에서 머물고 있다”며 “지금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중인데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장나라가 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나라짱닷컴 관계자는 “영화 개봉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21일에 중국대륙에서 동시 개봉된다”며 “중국영화에서 첫 주인공을 맡았다는 책임감으로 긴장의 연속이었던 날들이 많았지만, 돌아보니 나라를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영화였다. 즐겁게 작업한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도 해피바이러스가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달 21일 <Flying with you(플라잉 위드유)>의 개봉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중국 팬들을 만나고 있는 상황. 영화 개봉 후부터는 중국 전역을 누비며 무대 인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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