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치료] 지루성피부염 증상! 비듬, 두피 가려움증 생활속 예방법

[지루성피부염치료] 지루성피부염 증상! 비듬, 두피 가려움증 생활속 예방법

  • 임선혜 기자
  • 승인 2012.08.1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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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치료] 지루성피부염 증상! 비듬, 두피 가려움증 생활속 예방법

흔히 ‘비듬’은 두피에서 탈락된 피부의 각질을 말한다. 피부에서 탈락되는 각질은 전신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생리적인 현상 중 하나이지만, 두피라는 부위가 피지의 분비량이 많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부분의 각질보다는 더 촉촉하게 엉겨 붙게 되어, 크기가 더 크고, 옷의 어깨부분에 내려앉는 경우에는 눈에 잘 띄는 특징이 나타난다.

 비듬은 불규칙한 생활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생리적으로 비듬이 흔히 발생하는 시기는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사춘기부터 시작하여, 얼굴에 유분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흔히 보이게 되며, 계절적으로는 습한 여름보다는 건조한 겨울철에 비교적 잘 나타난다.

 광주 아토피,피부 생생한의원 이숭인한의사는 질환 중 두피에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과 건선이 특별히 비듬처럼 보이는 각질의 양을 증가하게 만들어주게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과 건선인 경우에는 두피 외에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피부의 양상을 보고 감별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지루성피부염은 얼굴 전체적으로 피지가 늘어나고, 부분 부분 붉어지면서, 비교적 적은 개수의 층으로 각질이 일어나 있으며, 드물게 화농이 되는 곳이 보이기도 하는 특징이 있다.

 건선은 전체적으로 피부가 건조한 편이며, 부분 부분 붉어진 곳 위에는 반드시 여러층으로 수북하게 하얀 각질이 쌓여 있게 되며, 가려움증은 비교적 가벼운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비듬이 늘어나는 생리적인 상황이 아니라, 가려움증이 수반된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지루성피부염인 경우에는 염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피지가 자꾸 늘어나는 상황을 환자가 정확히 인지하고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확한 진료를 받고, 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성피부염 환자를 위한 생활속 예방수칙

 1. 일반적으로 염증이 장기화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렵고 아프더라도 가급적이면 손을 대거나 임의적인 처치를 하지 않는다.

 2. 피지분비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자꾸 손을 대지 않도록 하며, 거울을 보는 횟수를 줄인다.

 3. 너무 장시간의 수면은 오히려 피지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7-8시간을 규칙적으로 잔다.

 4. 술은 즉시 피지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하루 이틀 후에는 분명히 악화시키므로, 음주를 삼간다.

 5.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부의 분비샘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담백한 채소나 야채 위주로 식사를 진행한다.

 6. 인스턴트 음식, 새로 지은 건물 등에 포함된 화학성분은 인체의 호르몬계통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멀리한다.

 7.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를 피한다.

 8. 두피를 자극하는 염색 혹은 퍼머는 지루성피부염을 대부분 악화시키기 때문에, 몸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에만 시행하도록 한다.

 9.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제품은 가장 자극이 적은 것을 사용하거나, 지루성피부염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10.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는 물의 온도를 낮추고, 머리를 말리는 헤어드라이어에 의해 방안의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며, 두피에 뜨겁고 건조한 자극이 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11. 빗이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염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두피를 적절히 자극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도움말 : 광주 아토피, 피부 한방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www.junginomc.com)이숭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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