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뉴 머스탱’ SBS드라마로 공식 데뷔

‘2010년형 뉴 머스탱’ SBS드라마로 공식 데뷔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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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는 7월 27일 패셔너블한 감각의 스포츠카인 2010년형 뉴 머스탱 쿠페와 컨버터블을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46주년을 맞은 포드 머스탱은 포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현재까지 900만대 이상 팔렸고, 미국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카이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패션 아이콘으로써의 앞선 스타일과 베로나 가죽 버킷 시트 등 완성도 높은 실내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게 단장했다. 더불어 내비게이션과 후방 확인 카메라, 포드 SYNC, 쉐이커 500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편의성을 추구했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전면부의 폭을 넓혀 스포츠카다운 요소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날렵해진 벨트라인과 작아진 그릴 안개등은 1967, 1968년형 모델의 램프와 더욱 비슷해졌다. 패스트백 형상을 만드는 루프라인 밑으로 솟아오른 뒤쪽 펜더, 과감한 각도로 꺾은 트렁크와 범퍼의 모서리, LED 테일 램프와 새롭게 디자인한 18인치 휠 등이 만들어내는 다이내믹한 스타일은 세련미 넘치는 스포츠 스타를 연상시킨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스타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완성도 높은 스포츠카의 면모를 보여준다. 우레탄 소재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콘솔은 연결부위가 없는 부드러운 촉감의 TPO(Thermo Plastic Olefin) 스킨을 써서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스티치로 마무리한 가죽시트, 알루미늄 페달, 가죽으로 감싼 시프트 레버는 스포츠카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또한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후방 확인 카메라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 인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포드 싱크’(SYNC™), 2,400여 곡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쉐이커 500 오디오 시스템 및 실내 조명과 계기판 조명색상을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마이 컬러(My Color™)’ 시스템, ‘웰컴 라이팅’, 실내 조명의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도입해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부터 제주도까지 컨버터블과 쿠페 등 신형 머스탱의 두 가지 버전이 이국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장태혁 역을 맡은 이 완은 야심찬 2세 재벌사업가로,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기획하는 성유리(이수현 역)에게 호감을 표하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브로드웨이까지 미국 전역에 걸친 공연 관람 데이트를 2010년형 뉴 머스탱 V6 컨버터블과 함께 한다.

2010년형 뉴 머스탱 V6 컨버터블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쇼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장태혁과 함께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온 이수현(성유리)은 2010년형 뉴 머스탱 그래버 블루 쿠페를 타고 제주도의 넓은 초원을 달릴 예정이다.

극중 성유리가 타는 2010년형 뉴 머스탱 쿠페는 UV-필터링 기능을 갖춰 96% 자외선과 90% 적외선을 차단해 SPF 50의 썬블록 로션과 맞먹는 올 글라스 루프가 장착되어 있다.

2010년형 뉴 머스탱은 패션성을 가미한 세련된 스타일,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사양, 그리고 향상된 주행 성능을 통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선호하는 패션 스포츠카로 거듭났다.

국내에는 포니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 4.0리터 V6 엔진 프리미엄 사양이 판매되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머스탱 쿠페 3,900만 원, 머스탱 컨버터블 4,500만 원이다.

2010년형 뉴 머스탱 Product Information

스포츠카의 강인함과 패션 아이콘의 세련미를 동시에 살린 뉴 머스탱

2010년형 뉴 머스탱은 패션카로써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보다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전 모델의 존재감 넘치는 카리스마는 그대로 살리면서 모던함을 부각시켰고, 스포츠카에선 볼 수 없었던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세밀함이 돋보인다.

한편 차 폭을 넓혀 스포츠카다운 자세를 한층 강조했다. 그릴에는 1964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변화를 맞은 머스탱 엠블렘을 붙였다.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은 1970년형 머스탱을 본 떠 하나로 통합된 형상으로 만들었다. 그릴에 달려 있는 안개등은 이전 모델보다 작아져, 1967, 1968년형 모델의 램프와 더욱 비슷해졌다.

패스트백 형상을 만드는 루프라인 밑으로 솟아오른 뒤쪽 펜더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과감한 각도로 꺾은 트렁크와 범퍼의 모서리, LED 테일 램프, 새롭게 디자인한 18인치 휠 등이 다이내믹함을 더한다.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 담아낸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인테리어 디자인은 초대 머스탱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마감했다. 머스탱의 크롬 링 계기판과 이중 송풍구는 스포츠카다운 개성을 한껏 살린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콘솔은 연결부위가 없는 부드러운 촉감의 TPO(Thermoplastic Olefin)스킨으로 만들어졌고, 좌석시트와 팔걸이에 사용된 소재는 보다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과 직물을 바탕으로 스티칭을 넣어 세련되게 구성했다.

업그레이드된 대시보드에는 새로운 방음소재가 추가돼 고속 주행이나 거친 노면을 달릴 때의 정숙성이 높아졌다. 새 센터스택에는 최신 버전 포드 싱크(SYNC™)와 2,400여 곡 저장 가능한 하드디스크, 그리고 쉐이커 500 오디오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실내 조명과 계기판 조명색상을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도록 125개의 색상이 제공되는 마이 컬러(My Color™) 시스템과 웰컴 라이팅, 실내 조명을 7가지 색상으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실내와 계기판 조명 색상을 기분대로 조절할 수 있다.

새로움과 전통의 만남

2010년형 뉴 머스탱은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소재뿐만 아니라 승차감 및 핸들링 면에서도 그에 못지않게 업그레이드됐다. ‘머스탱 불릿’과 ‘포드 레이싱’ 차량들의 강점을 이어받은 2010년형 뉴 머스탱은 3링크 후륜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또한 스프링, 스태빌라이저 바, 쇽업소버를 손질해 최적의 균형을 갖추도록 했다. 이를 통해 스티어링과 핸들링의 제어감이 높아졌고 뛰어난 승차감 역시 그대로 유지되며, 휠과 타이어는 18인치로 구성되었다.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은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기저항은 4% 감소되었고, 차량 앞부분의 양력은 37% 감소되어 스티어링에 대한 피드백과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높아졌다.

기술적인 진보, 향상된 안락성과 함께 실내의 정숙성도 높아졌지만 머스탱 특유의 사운드로 유명한 으르렁거림은 더욱 잘 다듬어졌다.

어드밴스 트랙 기본 적용으로 최고의 안전성 추구

디자인 및 운동 성능의 향상과 더불어 2010년형 뉴 머스탱은 안전 기준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전의 트랙션 컨트롤과 ABS 브레이크 시스템에 추가로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인 어드밴스 트랙(AdvanceTrac™)이 기본 적용됐다.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는 센서를 이용해 오버스티어와 요(yaw)를 감지, 측정하고 차량 속도와 드로틀 포지션, 조향각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차량의 예상진로를 파악한다. 시스템이 바퀴의 접지력 손실을 감지하면 엔진 토크를 줄이고 ABS 브레이크 시스템을 활용해 제동을 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SOS 사고 알림 시스템, 듀얼 스테이지 운전석/동반석 에어백, 앞좌석 내장형 측면 에어백, 그리고 포드의 퍼스널 세이프티 시스템이 기본 안전사양으로 제공된다.

NEW IN 2010

- 헤드램프와 그릴, 펜더, 범퍼와 공기 흡입구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모자를 씌운 듯한 파워돔 형태의 보닛은 스타일을 살릴 뿐만 아니라 엔진의 냉각 효과도 높인다.

- 워셔액 분사 노즐을 보닛 안쪽으로 옮기고 안테나도 뒤쪽으로 옮겨 달아 바람 소리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모양새도 더욱 깔끔해졌다.

- 18인치의 휠과 타이어는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킨다.

- 실내는 각 부위에 새로운 방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SAFETY/STANDARD
-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 운전자 및 조수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 충돌 강도를 파악하는 조수석 감지 센서
- 전자식 주행 안정 컨트롤을 포함하는 어드밴스드 트랙
- 올 스피드 트랙션 컨트롤
- 안티록 브레이킹 시스템 (ABS)
- 머스탱 쿠페, 미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의 신차 충돌테스트(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 star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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