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 오은정 기자
  • 승인 2020.01.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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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같은 기간 150만 관객 기록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같은 기간 15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이 10년만에 재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남산의 부장들'이 예매율 43.3%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히트맨'은 예매율 19.2%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첩보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는 예매율 7.6%로 3위에 올랐다.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는 예매율 5.2%로 4위를 차지했고, 이성민 주연의 코믹 첩보 액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은 예매율 4.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1월 30일~2020년 2월 5일)

1. 남산의 부장들
2. 히트맨
3. 스파이 지니어스
4.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5. 미스터 주: 사라진 VIP
6. 인셉션
7. 해치지않아
8. 닥터 두리틀
9. 사마에게
10. 작은 아씨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이 개봉한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 밖에 마고 로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와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코믹 드라마 '조조 래빗'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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